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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닛산 맥시마 할부 및 장기렌트 11월에 진행하는 방법

공단지정 복지용구 2015. 11. 10. 11:31

안녕하세요? 

카텍스 이팀장입니다. 만추의 계절을 잘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4일정도 비가 오더니 그쳤습니다. 맑게 개인 하늘이 어느때 보다 깨끗하더군요. 

하지만 강수량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하니 한 숨 입니다. 이번해에 좀 더 많은 

비가 오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오늘은 맥시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닛산 맥시마는 닛산에서 생산하는 준대형 승용차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마도 그랜저hg, 아슬란, K7, 임팔라 등이 경쟁차종이 될 것 같습니다. 



알티마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미국에서 현지 생산되고 있는 차량입니다. 

닛산 1세대 맥시마는 81년에 블루버드라는 차량을 베이스로 해서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이었습니다. 

참고로 1세대 블루버드는 우리나라에서 1세대 블루버드 반제품으로 수입해서 2,700여대를 조립하여 

판매하였지요. 즉, 우리 자동차역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어찌되었든 블루버드는 10세대까지 이어지다 명맥을 다했고, 81년 맥시마로 연결된 DNA는 2015년

9세대 맥시마로 연결되어 우리나라에서 10월 1일부터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판매량이 심상치 않습니다. 

지금 맥시마를 신청하면 1월에나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 맥시마의 판매가격은 4,370만원이며, 

연비는 복합 9.8km/l로 요즘유행하는 디젤차량도 아니며 

연비도 월등히 높지않고 배기량도 3,498cc로 고배기량입니다. 

경쟁차종에 비해 스펙이 떨어질 것 같은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디자인적으로는 전세대들에 비해 발란스적으로 훨씬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날카로운 모서리와 함께 V모션 라디에이터 그릴과 미래지향적인 해드램프는 

중대형차의 무거움을 걷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강한 남성적인 힘과 부드러운 디자인이 결합되어 

큰 반향을 끌어내고 있는 듯 합니다. 

절대적인 판매대수에서는 물론 독일차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닛산이 우리나라에서 큰 힘을 쓰고 있지 못한 상황에서 

맥시마의 관심은 의미가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닛산 맥시마 장기렌트에 대해 알아볼까요? 

얼마 전 저희 카텍스에 위 차량에 대해 두 분의 문의가 장기렌트 문의가 들어왔습니다. 

두 분은 각각 장기렌트가 처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상담을 진행하면서 한 분은 '인수'를 생각하셨고 

다른 한 분은 '반납'을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닛산 맥시마의 경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장기렌트에서는

'반납'보다는 '인수'하시는 방법이 고객에게는 좀 더 유리합니다. 

이유는 '잔존가치'에 있습니다. 


잔존가치라 함은 장기렌트회사와 반납시 차량을 인수하는 회사간에 맺은 중고차의 가치입니다. 

일반적으로 그랜저 및 쏘나타 등 많이 거래되는 차량의 중고가는 높은 편입니다. 


수입차에서도 벤츠 E220cdi 및 아우디A6, A4 및 BMW320d 520d 등은 많이 판매가 되고 

중고거래도 비교적 높은 금액에 거래되므로 잔존가치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맥시마의 경우에는 그러한 이력이 없어 실제 중고거래가는 높게 거래된다고 하더라도 

장기렌트에서 잔존가치율은 낮은 편입니다. 


따라서 반납의 형태보다는 인수의 형태로 진행하는 방법을 고려하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차량 반납을 예정하실 경우에는 낮은 이용금액이 최우선이지만, 

인수를 고려하실때는 월렌트비용과 함께 인수비용까지 고려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할부의 경우는 어떠할까요?

수입차의 할부금리는 대체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낮은 할부금리를 이용하여 진행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현재 맥시마를 할부로 이용하고자 하면 6%대의 금리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저희 카텍스를 이용하실 경우 최대 4.9%의 금리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잠시 광고의 시간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할부에서는 금리만 잘 따져보시면 됩니다. 

닛산에서 고정금리를 적용한다고 하더라도 굳이 전시장과 연계되어 있는 

비싼 할부이자를 내실 필요는 없겠지요. 


분명 닛산 맥시마의 출현으로 인해 국내 중대형 차량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50년대부터 이어온 일본의 기술력이 집약된 닛산 맥시마는 점점 더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을 듯 합니다. 시승을 하면서 느꼈던 점은 와우~ 정말 조용하고 부드럽게 운행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늘 여유러운 힘이 남아있음을 발끝에서 느끼겠더군요. 


다음에는 좀 더 자세한 맥시마의 시승기에 대해 올려봐야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