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저희 사무실 앞에도 설빙이 있어요. 가봐야지 맨날 맘만 먹다가 드디어 가봤어요. 요샌 점심도 한솥도시락 먹을 때가 많답니다. 어찌나 바쁜지.. 행복한 비명일까요? ^^; 내부 인테리어도 정갈하네요. 그리고 난으로 인테리어를 한 모습이 새롭게 다가왔어요. 사무실에서 많이 볼 수있는 난. 설빙이 코리안 디저트 까페잖아요. 컨셉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 수북한 설빙빙수가 도착했어요. 팥이 없는게 특이하네요! 소문으로만 듣던 그 맛을 확인해볼까요? 7,000원이에요. 양이 꽤 많죠. 옆에 작은 그릇은 연유랍니다. 귀엽죠 ㅋ 부어서 먹는건데 비벼먹지는 말라네요. 작게 자른 인절미와 콩고물이 먼저 입안에 들어와요. 고소함과 함께 약간의 퍽퍽함이 느껴질찰나 시원한 눈꽃빙수가 입안에서 녹으면서 저..
201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