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할부를 잘 선택하는 방법(1)

안녕하세요? 

카텍스의 이팀장입니다. 

차량을 구매할때는 여러가지를 고민해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수입차를 구매할때의 할부금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 쉽게 글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되도록 쉽게 쓰고자하였으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여쭤봐주세요^^ 

수입차의 할부는 크게 자사에서 운영하는 캐피탈사와 

일반캐피탈사가 있습니다. 

자사캐피탈사라고 하면 아우디/폭스바겐의 경우 폭스바겐파이낸셜, 벤츠의 경우 벤츠파이낸셜, 

BMW의 경우 BMW파이낸셜이 존재합니다. 

또 국내사에서는 현대기아차의 경우 현대캐피탈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왜 자동차회사에서 이자놀이를 하는 파이낸셜회사를 굳이 만들었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자놀이"를 하기 위해서죠. 

자동차는 가장 비싼 소비재중 하나입니다. 

아무리 싼 차라고 해도 천만원 이상이 훌쩍 넘어가죠. 

경차도 1,000만원 이하는 찾아보기 힘들정도니깐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돈이 들어가는 자동차를 구매하기 위해 돈을 차입하였습니다. 

은행에 가서 돈을 대출하여 차를 사기도 했으나, 복잡한 대출심사를 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따랐습니다. 

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한 캐피탈회사가 지금은 어마어마한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BMW, AUDI, 벤츠 등 대표적인 회사들이 국내에 자회사를 차리고 장사하는 것을 보면 돈이 되긴 많이 되겠지요. 

비싼 수입차의 경우 이자로 챙길 수 있는 수익은 더 커지겠지요? 

그런데말입니다. 

보통 시장에서 물건을 많이 사면 많이 깍아줍니다. 또는 은행에서 돈을 많이 빌리는 사람들한테는 금리를 보통 우대금리를 적용합니다. 그런데.... 수입차 시장에서는 그동안 수입차를 사는 사람들에게 호구취급을 해왔습니다. 

실제 금리가 9~10%이상이 될때도 있었습니다. 

전, 수입차를 산 사람들이 심리는 어떻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불과 10년전만하더라도 국내에는 수입차를 모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국내할부금리도 저렴할때는 아니여서 그냥그런가보다하고 타고 다녔을 확률이 매우 큽니다. 

금리를 물어보는 것 자체가 체면을 깍아먹는 것이 되었죠. 

그래서 순진하게 딜러가 주는 견적서에 멋있게 싸인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10대중 1.3대는 수입차입니다.

지금도 그 비중은 점점 늘고 있지요. 

그럼 다시 본론으로 와서 수입차를 살때 할부를 이용해야 한다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일단, 본인이 타고 싶은 차량이 저금리 혹은 무이자 대상이 되는 차량이지 알아봅니다. 

만약 무이자 또는 저이율할부라고 한다면 차량할인이 줄어들겠지만 이해득실을 따져 선택하면 됩니다.

(참고로 국내외 모든 차량 중 판매가 높은 차량의 할부이율은 저금리 또는 저이율할부를 하지 않습니다) 

--------------------------------------------------------------    2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