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입소할 때 욕창예방매트리스 구매, 지원 못 받으면 손해입니다!

안녕하세요. 운정복지용구 케어몰입니다.

요양원에 입소하시는 어르신들의 보호자분들은 대부분 복지용구 지원제도에 대해 잘 모르십니다. 그래서 요양원에서 “욕창예방매트리스를 준비해오세요”라는 말을 들은 후 급하게 알아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요양원에 입소한 후에는 복지용구 지원을 받을 수 없어서 전액 본인 부담으로 구입해야 합니다.

제가 실제로 경험한 안타까운 사례가 있습니다.
얼마 전, 한 어르신의 자녀분이 저희 매장을 방문하셨습니다. 요양원에서 부모님이 욕창 예방이 필요하니 욕창예방매트리스를 준비해 오라고 했다는 것이었죠. 하지만 어르신께서는 이미 요양원에 입소한 상태였고, 요양원 입소 후에는 복지용구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셨습니다.

복지용구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면?
→ 건강보험공단 지원으로 본인 부담금 15%~6%만 내면 됐을 겁니다.

요양원에 입소한 후라 지원을 못 받으면?
→ 욕창예방매트리스를 전액 본인 부담으로 사야 합니다.

이 사실을 들은 보호자님은 결국 매장에서 구입하지 않고, 인터넷에서 더 저렴한 제품을 찾아보겠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가격뿐만이 아닙니다.

인터넷에서 저렴한 제품을 사도, 복지용구를 지원받을 때보다 비쌉니다. 복지용구는 본인부담률이 원래 제품가격(급여가)의 최대 15%만 내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복지용구는 건강보험공단에서 검증한 제품이라 품질이 보장되지만, 인터넷 제품은 그렇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이 싸게 잘 구입하더라도, 실제 효과가 떨어지면 욕창 예방에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욕창은 한번 생기면 퍼지기가 쉬워서 예방이 정말 중요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복지용구로 인정받은 제품은 모두 엄격한 검사를 통과한 제품들입니다. 성능이 보장되었고, 오랜 기간 사용해도 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파는 저가 제품은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대로 욕창을 예방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보호자님은 처음에는 "비싼 건 부담스럽다"고 생각하셨지만, 인터넷에서 제품을 찾아보신 후 결국 다시 매장으로 오셨습니다.
"이런걸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고 하시며 알았다면 진작 준비했을거라고 속상해하시더군요.

이런 상황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요양원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욕창예방매트리스를 구매하세요.
✔ 복지용구 급여확인서를 미리 확인해서, 필요하면 '추가급여 신청'을 하세요.

욕창예방매트리스는 요양원입소 전 ‘미리 사면 지원받을 수 있지만, 나중에 사면 100% 본인 부담’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요양원 입소 전에 미리 준비하면, 어르신도 편하고 보호자님도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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