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30. 07:00ㆍ자동차금융선택요령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은 뭘 드셨나요?
저는 그냥 바빠서 패스.........
여러분은 아침 꼭 챙겨드시길 바래요. ^^
오늘도 여러분께 별거 아닌 상식 전해드리러 이렇게 자판을 두들기고 있습니다.
오늘은 쉬워요. (뭐 언젠 어려웠나 싶네요^^;)
자동차를 리스/장기렌트하실 때, 보증금과 선수금 많이 들어보셨죠?
이 둘의 차이점이 뭘까요?
또 많이 내는 것이 유리할까요? 적게내는 것이 유리할까요?
혹은 안낼 수도 있는건지?
다 알려드릴게요~
(사진은 메르세데스-벤츠의 The New C-Class 인테리어입니다. 멋지죠?!)
보증금과 선수금의 차이점
보증금과 선수금은 모두 차량을 구매할 때 초기에 부담하는 항목이라는 점에서 비슷합니다.
가장 큰 차이는 계약 만료 후에 돌려받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리스/장기렌트의 보증금은 일종의 예치금의 형태입니다.
처음에 보증금을 30% 내셨다면 리스/장기렌트의 기간이 종료하는 시점에
이 보증금 30% 그대로 돌려받게 됩니다.
그러나 선수금은 선이자의 개념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리스/장기렌트 기간에 납입해야 할 이자를 먼저 납입하는 개념으로
계약기간이 종료되어도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미리 낸 만큼 월 납입료가 줄어들게 되겠죠.
(월납입료-선수금/계약기간)
선수금은 리스/렌트기간동안 균등하게 상각처리되며
만약 중도해지시에는 선납리스료*잔여일수/총계약일수를 계산하여 반환됩니다.
보증금과 선수금, 적게낼수록 유리할까?
그렇다면 보증금과 선수금은 적게 낼 수록 유리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닙니다.
보증금과 선수금은 초기에 들어가는 목돈이기 때문에
고객입장에서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항목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또한 자동차 구매시에 초기비용으로 취/등록세, 자동차세 등 세금부분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기 때문이죠.
하지만 카텍스에서는 개개인의 경제적인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보증금과 선수금을 적절히 견적에 '활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보증금을 10% 내는 것과, 보증금을 30% 내는 것
둘 중 어느쪽이 매월 납입 리스/렌트료가 적어질까요?
당연히 보증금 30% 쪽이겠죠?
지금 당장은 부담스러워도 나중에 돌려받는 것을 감안하면
매월 부담을 줄이는 쪽도 수입이 많지 않은 분들이나,
매월 저축 등으로 다른 곳에 지출이 많으신 분들이 유리합니다.
선수금은 어떨까요?
선수금도 마찬가지로 매월 납입료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슷합니다.
또 같은 비율을 보증금쪽에 넣는 것보다 선수금쪽에 넣는다면
월 납입금이 대폭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보증금을 20% 이내로 정하시는데요.
리스/장기렌트 진행 시에 심사를 통해 보증금이 정해지기 때문에
원하시는 보증금으로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때문에 여유있게 선수금까지 책정하는 경우는 사실 좀 드물어요^^;
간혹 "보증금 없이 리스/장기렌트로 ○○○타세요~"라는 광고글을 접하게 되는데요.
보증금이 없는 경우는 의사나 약사, 변호사, 고소득 전문직종에 한해 제한적으로 진행됩니다.
이런 광고를 하는 업체에도 실제로 견적을 받으려고 전화해보면
개인심사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이런걸 흔히 '낚시'라고 하지요? ^^;
보증금과 선수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개인의 상황에 따라 적절히 조절하여 활용해보시구요.
자동차 구매시에 더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나 편하게 문의주시고요.
자동차 구매 팁은 계속 이어집니다.
당신의 자동차 구매 파트너-카텍스입니다.
'자동차금융선택요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차구매방법-할부(현금)구매/리스/장기렌트의 특징과 차이점 (0) | 2015.08.26 |
---|---|
약정주행거리가 길수록 유리하다? 장기렌트 견적서 제대로 알기! (0) | 2015.07.01 |
카니발 장기렌트 인수와 반납 사이에서. (0) | 2015.06.26 |
수입차할부 저금리 이용방법 (0) | 2015.05.26 |
외국인 장기렌트 필요서류 안내(F-4비자, 여권, 외국인등록증, 운전면허증 외) (0) | 2015.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