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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텍스 스토리

마감 기념 회식!! 자연별곡 드디어 가다!


안녕하세요. 카텍스 막내 이대리 입니다.ㅋ

저희 사무실 근처에 자연별곡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매일 침만 삼킬 뿐, 가보지는 못하고 있었어요.







이유는,

매일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때문에

어휴, 저기서 밥먹으려면 피같은 점심시간 다 날라가겠네.

생각이 들었죠.


또, 가격도, 무시 못하겠구요^^;







하지만, 

지난 6월.

저희 카텍스는 뜨거운 6월을 보냈습니다.

장기렌트 특가때문에 야근도 밥먹듯이 하고.

(야근할땐 실제로 밥도 먹었지만요.ㅋㅋㅋ 썰렁...죄송...)

계약도 많이 해서

저희 팀장님 기분이 업업~


오늘 오전에 출고하고 고객님 만나뵙고 들어오신 팀장님.


"오늘 자연별곡 가볼까?" 


올레~~~~~~








저희는 12시 조금 안되어 도착한 것 같은데

대기팀 4팀.

오.. 생각보다 오늘은 무난한듯요.

안내직원 말이 10분내로 자리안내 받는다고 하네요.








이런 뷔페 이용할때,

사실 개인 소지품 관리가 제일 난감하죠.

계속 자리를 비워야하는데

가방이나 휴대폰 같은 것,

가방이 있으면 그 안에 넣어놓으면 되지만

오늘 저는 휴대폰만 달랑달랑

(주로 점심시간 저의 소지품은 달랑 휴대폰)

그래서 휴대폰을 겨드랑이에 끼고 음식 퍼 담았네요. ㅋㅋㅋ

(별이야기를 다하네요. 죄송;;)











두둥. 

드디어 입장!!







앗! 흔들렸네요. 입구 인테리어부터

한식의 느낌이 물씬~









우리집 정원하고 시프다~

ㅋㅋㅋ







자리를 배정받았습니다.

팀끼리 찢어져서 앉았네요.

저는 저희 장기렌트 팀장님과 합석!!






커다란 주걱 인테리어

ㅋㅋㅋㅋㅋㅋ

굳~~~







뭐부터 뜰까나~~~







음...... 근데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봐요.

생각보다 뭘 떠야하나 막 접시들고 생각하게 되더라는.

ㅋㅋㅋ

그리고 부페나 샐러드바 가면 늘 기본으로 뜨는 양상추샐러드가 안보여서

살짝 당황.

대신 배춧잎, 상추쌈, 양배추쌈.

이런 애들이 있어서 고민하게 됨.

결국 안먹음. ㅋㅋ








자연별곡 접시

아이디어가 좋더라구요.

제 접시좀 보세요.

접시 터질듯 퍼왔어요.

밥그릇에는

밥, 갈비찜, 두부꼬치, 계란후라이, 김치전

이렇게 차곡차곡 포개왔네요.

(몇끼 굶고왔니??)








앞에 팀장님 접시도 만만치 않군요.

ㅋㅋㅋㅋㅋ

냉면그릇은 도대체 어떻게 한번에 들고 오신거죠?

신기방기.







음, 근데 먹다보니,

아직 1접시째인데

살짝 질리....는...


제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를 말씀드리면요..


아무래도 한식은 우리가 집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많아서인듯해요.

반찬이나 국같은 것들.. 

비빔밥, 채소쌈..


아무리 한식뷔페라는 걸 알고 갔지만

'뷔페'라는 곳을 가면서

왠지 샐러드나, 스테이크, 초밥

이런 부페 인기메뉴들이 생각이 안날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차선으로 고른게

닭강정, 튀김, 면류 이런건데

닭강정 겨우 3조각 집어왔는데 너무 달아서 질림..

버섯탕수육도 닭강정과 함께 달아서 질림...

맛은 있었어요.(오해마세요)








이게 저의 두번째 접시네요.

철판볶음밥(이건 완전 맛났어요)

꽃게순두부찌개.(보통...)

호박식혜(강추강추강추~~~)

석류쥬스(이건 보통 쥬스더라구요...)








특이하긴 했던 꽃게순두부찌개.

맛이 없었던 건 아닌데

뜨겁게 먹는게 제맛인 국물요리가

미지근해서

그래서 별루였던 듯해요.







후식코너인데요. 

아이스크림, 빙수 등을 만들어먹을 수 있어요.

그런데 저는 아예 발길도 안줬네요.

너~무 배가 불러서.

이런것 그냥 지나치는 제가 아닌데...








재료 표시에요.

국산이 아니었네!!

뭐... 가격맞추려면 어쩔 수 없죠.







가격입니다.

참고하세요.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