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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텍스 스토리

설빙


저희 사무실 앞에도 설빙이 있어요.




가봐야지 맨날 맘만 먹다가 드디어 가봤어요.
요샌 점심도 한솥도시락 먹을 때가 많답니다.
어찌나 바쁜지..
행복한 비명일까요? ^^;






내부 인테리어도 정갈하네요.






그리고 난으로 인테리어를 한 모습이
새롭게 다가왔어요.
사무실에서 많이 볼 수있는 난.
설빙이 코리안 디저트 까페잖아요.
컨셉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




수북한 설빙빙수가 도착했어요.
팥이 없는게 특이하네요!
소문으로만 듣던 그 맛을 확인해볼까요?





7,000원이에요.
양이 꽤 많죠.
옆에 작은 그릇은 연유랍니다.
귀엽죠 ㅋ
부어서 먹는건데 비벼먹지는 말라네요.







작게 자른 인절미와
콩고물이 먼저 입안에 들어와요.
고소함과 함께 약간의 퍽퍽함이 느껴질찰나
시원한 눈꽃빙수가 입안에서 녹으면서
저절로 달콤하게 입안에 녹아버리네요.
연유의 달콤함도 너무 맛나고요.



뭐든지 오리지널을 좋아해서
팥빙수는 팥이 들어가야만 하는
우리 팀장님 입맛도
사로잡은 설빙.

앞으로 자주 갈듯요 ㅋ